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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철학캠프 셀프작명3.0] 작명프로그램의 장점과 이해 그리고 한계 3 (글:유자한 원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01 13:00:21 조회수 11622

안녕하세요 유자한(柳茨瀚)입니다

셀프작명 3.0과 관련하여 마지막 글 올려드립니다

 

철학캠프가 지향하는 모토라 할까요?

"이름을 짓는데 자유를 부여하자. 규칙에 얽매이지 말자"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캠프 역시 작명에 있어서 자유를 얻지 못했고, 규칙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있다는 현실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점진적인 사회적 흐름의 변화가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철학캠프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러한 지향점을 포기하지 않고 자유로운 작명 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끝인사와 같은 글을 서두에 하고 말았네요.. ^^;;

 

셀프작명3.0 프로그램의 한계를 말씀드리려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계점.... 벽....

그것은 바로 시대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하는 자연스러운 "인간의 감성"입니다. 기술적 설계, 계산의 문제가 아닙니다.

즉, 인간의 감성이란 시대, 환경에 따라 자연히 바뀌다 보니 이름 역시도 시대에 따라 선호하는 이름이 있기 마련이며,

진부하게 느끼는 이름들 역시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참으로 유기적이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결국은 무엇이든 선호, 비선호의 사이클이 있고 정형물과 같이 항시 고정되어 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프로그램이라는 존재가 인간의 감성을 따라가고 이해하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철학캠프는 시대에 따른 인간의 감성을 최대한 유사하게 따르고 적용하기 위해서 각각의 이름에 대해 사용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Poll(투표) 형식을 빌려

데이터를 누적하고 분석하여 결과에 적용하고 있지만, 미리 예측하여 선제적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바로 한계점이고 벽이 아닌가 합니다.

 

이에 대한 고민이 멈춘 것은 아니며 항상 생각하시는 이름을 지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개개인 한 명 한 명..

바로 여러분이 세상의 중심입니다.

세상 누가 되었든 중요하지 않은 이름은 없습니다

 

세상의 중심인 여러분들의 보다 나아지는 삶, 보다 행복한 삶, 보다 만족스러운 삶이 되는 데 있어

여러분들께서 결정하신 두 글자의 이름이 그 시발점이 되고 나아가 더욱 추진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핵심이 될 수 있음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철학캠프는 멈추지 않고 올바른 작명 문화 확장을 위해 항상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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